면암숭모사업회, 4월 월례회의 개최…미래 발전 방향 논의

면암광장 건립 및 숭모회의 미래 발전 방안
 4월 10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신읍동 어울림센터

오는 4월 10일, 면암숭모사업회는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면암광장 건립과 사업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이번 회의는 신읍동 어울림센터 2·3층에서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면암숭모사업회의 중요한 비전과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시간으로, 특히 면암광장 건립이라는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면암숭모사업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숭모회가 나아갈 발전 방향을 모색하려는 계획이다.

사업회 관계자는 “면암광장 건립은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온 중요한 과제다. 면암광장이 완성되면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의 중심이 될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아져 사업회가 더욱 나은 길로 나아가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유왕현 면암숭모사업회 회장은 "봄의 절정인 4월, 회원들과 함께 면암의 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사업을 논의하게 되어 기쁘다"며 "면암광장 건립은 우리 지역사회에 면암의 사상과 업적을 알리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면암숭모사업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단체의 구조와 활동 방식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사업회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다"라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단순한 논의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모든 회원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는 다짐을 내비치고 있다.

면암숭모사업회의 회의는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회원들은 협력과 공유를 통해 더욱 단단한 조직을 구축해 나가고, 나아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