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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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최고위원 "이재명 무죄, 중도층 신뢰 회복 계기될 것"
"윤석열 탄핵 파면 결정 지연되면 대한민국 파국 우려... 헌재 책무 자각해야"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관련 항소심 무죄 판결에 대해 "중도층과 보수층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대한민국이 파국에 이를 수 있는 상황"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다.전 최고위원은 2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의 무죄 판결 이후 대선 후보 확정 여부에 대해 "아직 절차가 남아 있고 민주당 내 경선이 남아 있기 때문에 확정됐다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라면서도 "이번 판결 이후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다.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무죄 판결에 ..
2025.03.29 -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 헌재 앞 폭력 사태에 우려 표명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탄핵심판 선고 지연 비판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소 앞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지연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김 최고위원은 "너무 늦은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윌리엄 글래드스턴 전 영국 총리의 말을 인용하며, 탄핵심판 선고 지연이 국론 분열과 극단세력의 행동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우리 헌법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전날 헌법재판소 앞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a표명했다. 김 최고위원은 "극우극단세력이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달걀과 물병, 과일을 던졌고, 이재정 의원이 한 남성에게 발로 차이는 사건이 발생했..
2025.03.22 -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 군의 대량 시신 처리 준비 의혹 제기
"12.3 비상계엄 후 무고한 시민 처리 계획이었나" 헌재 결정 촉구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군의 대량 시신 처리 준비 의혹을 제기하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다.김 최고위원은 MBC 보도를 인용해 지난해 8월 2군단 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민간 업체에 종이관 1,000개 구매 가격을 문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군에서 발생하는 연간 사망자는 평균 100명도 되지 않는다"며 이례적인 상황임을 지적했다.특히 김 최고위원은 2군단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언급된 오음리의 702 특공연대와 관련이 있다고 언급하며, 12.3 비상계엄 이후 대규모 시신 처리 계획 가능성을 제기했다.더불어 육군이 지난해 12월 시신 임시 보관용 영현백을 3,000개 이상..
2025.03.21 -
김병주 의원, "곽종근 전 사령관 회유 시도는 내란 동조 세력의 소행"
MBC 보도 인용해 곽 전 사령관 가족 회유 시도 폭로, 민주당 회유설 반박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은 지난 19일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에 대한 회유 시도가 '내란 동조 세력'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MBC 보도를 인용해 곽 전 사령관의 육사 동기인 A 변호사가 최근 곽 전 사령관의 배우자에게 연락해 회유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A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언급하며 무료 변론을 제안하고, "김병주 등 민주당에 협박·이용당했다, 민주당 요구에 따라 진술했다고 밝혀보는 게 어떻겠냐?"라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김 의원은 이를 "전형적인 공작이고 조작"이라고 비판하며, 곽 전 사령관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 발언은 있는 그대로의 진실이..
2025.03.21